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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부터 강화되는 공회전 및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단속 기준을 확인하세요. 과태료 25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는 공회전 시간, 지역별 단속 조건 등 필수 정보 정리!

    주정차 단속 관련 이미지
    2025년 바뀐 주정차 단속 확인

    2025년 4월부터 시행되는 자동차 공회전 및 주정차 단속 강화 정책은 운전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중요한 변화입니다. 환경 보호와 보행자 안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조치는 과태료 부과 기준이 보다 엄격해졌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위반 시 더 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4월부터 변경되는 핵심 단속 기준과 예외 사항, 지역별 특이사항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단속 대상이 되는 조건을 미리 숙지하여 불필요한 과태료를 피하고 안전한 운전을 실천해보세요.

     

    ✅ 공회전 단속 기준 변경: 3분 → 2분

    환경부는 최근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오염 예방을 위해 공회전 단속 기준을 3분에서 2분으로 단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공회전 과태료 부과 기준

    공회전 시간 과태료 금액
    2분 초과 ~ 5분 미만 5만 원
    5분 이상 최대 25만 원

    📌 예외 허용 기준

    • 기온 5도 이하 또는 25도 이상일 경우: 최대 5분까지 허용
    • 봄철 평균 기온이 10~20도인 경우에는 대부분 예외 적용 불가

    → 시동을 끄고 공회전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조치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됩니다.

    📌 주요 단속 시간

    • 오전 8시 이후부터는 정차도 불가
    • 운전자가 탑승 중이어도 정차 자체가 위법

    📌 위반 시 과태료

    차량 종류 과태료
    승용차 13만 원
    승합차 14만 원

    특히 횡단보도 앞에서는 신호기 유무와 상관없이 반드시 일시 정지해야 하며, 위반 시 다음과 같은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승용차: 6만 원
    • 승합차: 7만 원

    교통안전공단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차 위반으로 약 12만 건 이상의 단속이 이루어졌으며, 2025년에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지역별 공회전 단속 기준 상이

    지역마다 단속 기준이 약간씩 다르므로 운전 전 거주지 또는 방문 지역의 조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예시: 인천시 공회전 허용 기준

    • 기온 0도 이하 또는 30도 이상일 때만 예외 적용
    • 일반적인 봄·가을에는 2분 초과 공회전 즉시 단속

    환경부 '전국 공회전 단속 조례' 자료에 따르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대부분 광역시가 2025년부터 새로운 기준을 적용합니다.

     

    ✅ 정책 강화 배경: 대기질 개선과 보행자 보호

    📊 관련 통계

    • 국립환경과학원 발표(2023): 전국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 비율 약 14.6%
    • 도로교통공단 통계(2024):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중 22%가 불법 정차 차량으로 인한 사고

    이러한 수치를 반영해, 정부는 환경보호와 교통안전을 함께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했습니다.

    ✅ 운전자 주의사항 요약

    구분 단속 조건 과태료
    공회전 2분 초과 5만 원 ~ 25만 원
    어린이 보호구역 정차 오전 8시 이후 정차 시 13만 ~ 14만 원
    횡단보도 정지 위반 신호기 없어도 미정지 시 6만 ~ 7만 원

    → 안전 운전은 법규 준수에서 시작됩니다.

     

    ✅ 결론: 바뀐 기준 알고 안전하게 운전하세요

    2025년 4월부터 시행되는 공회전 및 어린이 보호구역 단속 강화 정책은 환경과 보행자 보호를 위한 필수적 변화입니다.

    단속 대상이 되는 조건을 정확히 숙지하고, 차량을 운행할 때에는 시동 끄기, 정차 자제, 일시 정지 준수 등을 철저히 실천해야 합니다.

    또한, 지역별 예외 조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불필요한 과태료를 피하는 것이 경제적이며 안전한 운전 생활을 위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제부터는 “잠깐이니까 괜찮겠지”가 아닌 “지켜야 안전하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